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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장군수, 여야 대표 면담 공동건의문 전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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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016/11/02/ 작성자 미래전략과 조회수724 |
기장군수, 여야 대표 면담 공동건의문 전달 원자력발전소 총체적 안전점검 필요성 제기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회장인 기 장군수는 10월 19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 표를 면담하고 원전 정밀 안전진단 문제, 원전 내 건식저장시설 설치 문제 등 원전 문제에 대해 정부 여당의 적극적인 협조 를 요청했다. 또한 원전 현안에 대해 정부, 국회, 정 치권, 관계기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 난 9월 26일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면담, 10월 13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의 면담,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와의 면담, 10월 31일 국민의당 김성식 정 책위의장 등 야당 대표와도 면담이 이뤄 졌다. 여야대표들과의 면담에서 기장군수는 지난 9월 7일 제19차 행정협의회에서 의 결한 대정부 건의문과 △국내굛외 전문가 와 지자체 대표, 지역주민이 참여한 원전 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△원전지 역 활성단층 유무 정밀 지질조사 용역 실 시 △정부, 양산 활성단층 지질조사 결과 정보 공개 △청와대 상황실굛국민안전처굛 원전소재 지자체 핫라인 구축 등 4건의 건 의사항을 전달했다. 기장군수는 원전사업자의 자체점검(셀 프점검)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여론이다. 국내외 전문가, 지자체 대표,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참여 하는릫원전의 총체적인 안전 점검릮을 실시 해야 한다고 원전의 정밀 안전진단 필요 성에 대해 역설했다. 또 원전부지 내 고준위방폐물 건설 문 제와 관련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 한 관리를 위해 정부는 공론화위원회에서 권고한 대로 원전 이외의 지역에 2020년 까지 부지(중간저장시설)를 조속히 선정 하는 절차에 착수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 력하면서 현재의 원전 부지 내에 고준위 방폐물 건식 저장시설을 건설하려는 정부 의 계획은 철회되어야 한다는 행정협의 회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. 아울러 기장군수는 이정현 대표님께서 원전소재 지역(원자력발전소)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릳 며 이정현 대표의 원전 방문을 건의했다. 이정현 대표는 릲원전의 내진설계에 대 해 주민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문가를 모셔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이 필요하다며 원전과 지역주민 안전 문제 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. 한편 지난 10월 17일 우상호 원내 대표 는 활성단층 지질조사 결과에 대해 국감 에서 계속 문제를 제기하고 자료 제출을 요청하겠다. 기존에 허가된 신고리 5, 6호 기 건설을 중단하고 활성단층 지질조사부 터 한 후 공사 시행 방안을 검토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. 또한, 10월 13일 면담시 심상정 대표도 지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기장군의 의견에 공감하며 지자체의 노력에 정의당 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정의당의 입장 을 기장군에 전달했다. 아울러 11월부터 국무총리실, 산업통 상자원부, 국민안전처, 한국수력원자력 등 정부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건 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. |
담당부서문화복지국 관광진흥과
전화번호051-709-4071
최종수정일2023-09-14